8월 11일부터 13일까지 HCM시티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식음료, 식품가공 및 포장기술과 장비에 대한 국제전시회가 열린다.

지난 2019.8월에 열였던 제 23회 전시회에서는  20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 영향등으로 지난번보다 적은 18개국의 350여 업체가 참여하며 여기에는 베트남은 물론 인도,폴란드,한국,그리스,러시아,일본,인도네시아,싱가폴등이 포함되어 있다.

이와관련 쩡 티엔 둥(Truong  Tien Dong) HCM 도시식품식품협회 부회장은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"도시 내 식품 가공업 대부분이 코로나 이후 영업을 완전히 재개했다"고 말하면서 "시 인민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식품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무역 및 투자 촉진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"고 그는 덧붙였다.

"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기업들이 잠재적 파트너들을 만나고, 외국 파트너들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며, 세계 식음료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 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에게는 성장하는 식음료 산업에 대한 협력과 투자를 증진시킬 수 있는 플랫폼을  제공한다."고 하였다

비넥사드(Vinexad) JSC, 베트남 주류·맥주·음료 협회 및 HCM 시 식품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2019.8월  개최이후  2년 만에 다시 열리는것으로 약 10,000명  이상의 방문객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