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류 베트남관광 역시 물의 나라, 베트남 수(水)공간 국제드론 사진전에서 영예의 우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베트남여기저기 작성일 2022.09.17 10:1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앞서 2022 국제 드론 사진전(Drone Photo Awards 2022) 인물 부문에서 수상한 베트남 작품들을 소개한 바 있다. 이번에는 시리즈 부문에서 ‘Highly Commended’의 영예를 얻은 베트남의 까오 끼 년(Cao Ky Nhan)씨의 작품을 소개하려 한다. 국제 드론 사진전에는 도시, 자연, 인물, 동물 등의 부문 중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제출하는 카테고리와 한 시리즈로 여러 사진을 제출하는 카테고리가 있다. 까오 끼 년씨의 작품은 베트남 곳곳의 수(水)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테마로 포착한 여러 장의 사진이 시리즈 부문에서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. 첫 번째 사진은 베트남 중남부 푸옌(Phu Yen)성 투이안(Tuy An)지역에 있는 푸응안(Phu Ngan)강에서 어부들이 달팽이를 수집하고 있는 모습니다. ↑ 까오 끼 년씨는 사람들의 삶은 항상 강, 개울, 연못과 연결되어 있다며 이를 통해 베트남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어업과 농업이 발달해 있다고 전했다. 두 번째 사진 역시 푸옌(Phu Yen)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푸옌성의 수도 뚜이화(Tuy Hoa)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옌(Yen)섬에서 어부들이 멸치를 잡기 위해 그물을 뽑고 있는 모습이다. ↑ 다음 사진은 투아티엔-훼(Thua Thien-Hue)성의 빙타잉(Vinh Thanh)해변에서 어부들이 배를 바다로 밀고 있는 모습인데 배 아래 파도 모습이 마치 고래 같다. 베트남 어부들 사이에서 고래는 바다의 자연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. ↑ 위 사진은 한 농부가 빙딩(Binh Dinh)성 푸깟(Phu Cat)지역에서 쌀 수확 철을 맞아 작은 배에 벼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. 노랗게 물든 논밭과 잠잠한 강물의 풍경이 마음에 평안함을 주는 듯하다. ↑ 다섯 번째 사진은 꽝남(Quang Nam)성 땀끼(Tam Ky)마을에서 약 15km 떨어진 누이타잉(Nui Thanh) 지역의 땀띠엔(Tam Tien) 해안을 따라 있는 활기찬 수상 시장의 모습이다. 오전 4시에서 5시 사이에는 수백 척의 어선이 생선, 새우, 오징어, 게를 싣고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수상시장은 우기철인 4월과 9월 사이에만 열린다. ↑ 훼(Hue) 누이(Nhu Y)강에서 어부들이 그물을 던지고 있는 모습. ↑ 물소 떼가 호찌민시 외곽 한 들판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 모습. ↑ 다음은 빙딩(Binh Dinh)성 푸미(Phu My)지역의 짜 오 라군(Tra O Lagoon) 근처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한 농부의 모습이다. 오리 알을 얻기 위해 들판에서 오리를 기르는 모습은 베트남 시골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. ↑ 마지막은 꽝응아이(Quang Ngai)성 띵케(Tinh Khe)지역의 니파 야자수림 가운데로 작은 배에서 노를 젓고 있는 한 현지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. 니파 야자수림은 현재 베트남 당국이 생태 관광 개발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. ↑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. 목록